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예의 바르고 존중이 몸에 뱄다.

작가로서 타인을 어루만지는 일.천체학자가 되고팠던 그의 꿈은 사그라들었다.

지금의 최희정은 당신 이름 석 자로 취직하고.어쩌면 그도 그의 아버지처럼 ‘사막 선인장이었을지도 모른다.이는 책 제목이『오늘은 너의 애인이 되어 줄게』인 이유다.

상처 입을까 봐 선뜻 다가갈 수가 없었다.어둠 밝히는 불빛으로 빛난다.

달팽이처럼 스스로 굴을 만들어 숨었던 삶.

호스피스 병동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가 되었다.늦여름에야 꽃을 피우는 국화와 아스타는 잎만 무성해질 뿐이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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